만성피로증후군 원인, 만성피로증후군 치료

만성피로증후군-원인-치료

만성피로증후군 원인

만성피로 증후군은 지속적인 피로, 에너지 부족, 집중력 감소, 근육통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상태를 말하며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성 피로 증후군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원인이 하나 또는 복수적이거나, 신체적인 것인지 정신적인 것인지에 대해서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종종 스트레스를 받는 사건 이후에 일반적으로 갑자기 발병하지만, 발병 전에는 잘 살고 있으며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었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요 증상은 피로입니다. 이 피로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하고, 통상 6개월 이상 계속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심한 피로를 느끼고 하루 종일 계속됩니다. 이 피로는 종종 신체 활동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느낄 때 악화됩니다. 다만, 근력의 저하, 관절이나 신경의 이상 등의 증거는 보이지 않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증상이 나오고 있을 때나 그 후에 극도의 피로가 생겨 발열, 콧물, 림프절의 통증과 압통이 동반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먼저 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피로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 외 집중력 저하, 불면증, 인후통, 두통, 관절통, 근육통,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우울증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심하거나 악화되고 있을 때 그 경향이 있습니다. 증상은 종종 관련 질환일 수 있는 섬유근통증과 겹치는 부분을 보입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의 진단을 확인할 수 있는 임상 검사는 없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의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약의 부작용을 포함하여 이 피로나 다른 증상을 설명할 수 있는 다른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에 한정됩니다.

2015년에, 의학연구소(현재는 전미 아카데미즈의 건강·의료 부문)는 이 질환에 대해 전신성 노작 불내증(SEID)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이 체력을 빼앗는 질환의 타당성을 인정하고 진단 기준을 간소화했습니다. 진단 기준에서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1. 직업적, 교육적, 사회적 또는 개인적 활동을 발병 전 수준까지 넓히는 능력이 크게 저하되거나 손상된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며, 종종 현저하고 새롭거나 명백한 발병으로 일어나고 휴식해도 회복되지 않는 피로를 동반합니다.

2. 신체 활동으로 증상이 악화됩니다.

3. 수면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의 치료

우울증, 수면 또는 통증에 대한 약물을 투여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완화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사라지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수 있으며, 모든 증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는 어떤 기능을 잃어버린 것보다 어떤 기능을 되찾을 수 있는지에 집중하면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인지 행동 요법

인지 행동 요법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해치는 등 미래를 향한 사고를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적으로 단기간의 정신 요법을 실시한다.

 

단계적 운동

휴식은 너무 오래 걸리면 디컨디셔닝이 일어나 만성 피로 증후군의 증상을 실제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걷기, 수영, 사이클링,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을 의료 전문가의 면밀한 감독하에 서서히 시작하여 정기적으로 계속함으로써 (단계적 운동 프로그램) 피로감을 개선하고 신체 기능을 향상 수 있습니다. 체계화된 공식적인 재활이 최선입니다.

 

약물 및 대체 요법

통증, 우울증, 불면증 등 만성 피로 증후군의 구체적인 증상을 치료합니다.

만성 피로 자체를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약물과 대체 요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모든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환자가 다르면 증상이 다르며 증상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거나 사라지기 때문에 환자와 의사에게 어떤 치료법이 효과적인지 판단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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