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를 자주 하는 사람의 특징
1. 비만 : 목이나 혀에 지방이 붙기 때문에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를 하기 쉬워집니다.
2. 목이 두껍고 짧은 사람과 아래턱이 작은 사람
목이 두껍고 짧은 사람은 비만인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방이 많고 기도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아래턱이 작은 사람은 턱, 혀 및 주변의 근육도 작아 혀의 침체로 인한 코로 냄새 맡기 쉬워집니다.
3. 중고령인
근력이 쇠약해 기도를 넓게 유지하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코골이를 하기 쉬워집니다.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코골이에 걸리는 비율이 증가합니다.
코골이를 하는 이유는 자고 있을 때 하악을 지지하는 근육이 느슨해져 기도를 막아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악을 지지하는 근육이 느슨해지면 중력으로 기도가 좁아집니다. 좁은 장소를 호흡에 의한 공기가 빨리 통과하기 위해 코를 긁어 코골이를 하게 됩니다.
여성 호르몬은 기도를 넓히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기도가 좁아지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 이 기도를 넓히는 작용이 약해지기 때문에 여성은 45세를 지나면 코골이를 하는 비율이 늘어나갑니다.
어린이의 경우는 감기로 코가 막힐 때나 매우 피곤할 때, 이상한 자세로 잘 때 등 코골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끔 정도라면 걱정은 없지만, 일상적으로 코골이를 하고 있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골이로 인해 잠이 얕아져 낮에는 진정이 없어 집중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장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만성적으로 코골이가 보이는 경우 진단을 받으십시오.
코골이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코골이를 하면 잠이 얕아져 피로가 잡히지 않고 깨끗이 하지 않는 것도 많아집니다.
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뇌의 기능이 둔해져 집중력과 판단력, 기억력 등도 저하됩니다.
일중의 실수의 증가나, 운전 중의 사고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골이의 소음으로 가족이 잠을 잘 수 없게 되는 등, 주위와의 관계성에 영향을 미칠 우려도 있습니다.
코골이로 인한 질병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수면 무호흡 증후군(SAS)
자고 있는 동안 무호흡이나 저 호흡이 됩니다. 호흡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면 생명과 관련된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뇌경색
뇌경색 등 뇌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혀 주위의 근육이 느슨해 코골이를 앓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3. 갑상선 기능 저하
갑상선 기능 저하로 갑상선 호르몬이 감소하면 혀가 커지고 상기도 근육의 긴장이 약해지는 등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가 있습니다. 여성은 노화와 함께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골이 개선 방법
1. 다이어트를 통해 비만을 해결한다.
코골이와 비만은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코골이는 다이어트로 해소될 수 있습니다.
2. 생활 습관을 바꾼다.
피곤하면 뇌가 많은 산소를 섭취하려고 입으로 호흡하게 되어 기도를 대량의 공기가 지나가므로 코골이를 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술이나 담배도 코를 긁기 쉬워지는 원인입니다.
코골이가 신경이 쓰이는 분은, 피로를 하지 않는, 술이나 담배를 삼가는 등, 생활 습관을 재검토하는 것도 유의합시다.
3. 잠을 잘 때 옆으로 누워 잡니다.
4.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5. 침실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습도를 조절합니다.
건조한 침실에서 입으로 호흡하게 되면 목구멍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면 코골이가 악화됩니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으로 침실의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합시다.
6. 입호흡이 아닌 코호흡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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