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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조개 전골 생각날 땐 뱃나루터로!
구미에서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 하면 손에 꼽을 정도로 없었습니다.
집에서 해 먹기는 번거로워서 가끔 생각나면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 많이 된답니다.
최근 해물전골이 생각나서 찾아보다가 새롭게 발견을 한 곳인데 마침 오늘 춥기도 하고 퇴근 후 찾아갔습니다.
조개 전골 너무 먹고 싶었어요.
메뉴를 보니까 여러 가지가 많아서 고민이 되더군요.
그래도 처음이니까 제일 기본적인 조개전골로 주문을 했습니다.
요것이 3~4인분입니다.
와.. 얼마 만에 보는 전골인지 감개무량합니다.ㅎ
조개 손질을 직접 해주셔서 먹기도 좋았습니다.
추가로 문어튀김+숙회 반반 시켰어요.
이렇게 먹고 나니 또 배가 터질 듯합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해물모둠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다시 찾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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