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나쁨일 때도 환기는 필수!
봄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가 다시 찾아오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 환기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비염이 있는 저는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최근에 초미세먼지가 뇌 기능을 변화시켜서 극단적인 선택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건강과도 연관되어 있는 미세먼지 관리 이렇게 해주세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일 때는 실내에 미세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창문과 문을 닫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하거나 내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습도가 높으면 공기 중 미세먼지가 더 오래 머물러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공기가 더 맑은 외부로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주기적으로 환기(3분~5분 정도)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를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라돈 등이 실내 공기에 축적되 있어 공기질이 더욱 나빠집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 미세먼지(PM-10) 연간 평균치 50㎍/㎥ 이하, 24시간 평균치 100㎍/㎥ 이하
- 초미세먼지(PM-2.5) 연간 평균치 15㎍/㎥ 이하, 24시간 평균치 35㎍/㎥ 이하
우리 몸을 위해 환경부에서 제시한 고농도의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미세먼지 대응요령
1. 외출은 가급적 자제(야외모임, 캠프, 스포츠 등 실외활동 최소화)
2.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
3.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4. 외출 후 깨끗이 씻기
5.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
6.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대중교통 이용 등)
7.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
봄이 오는 것은 좋지만 미세먼지도 함께 오니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점점 공기가 맑았던 날들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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