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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필수 준비: 세관 규정과 교통패스 완벽 정리

by 나무02 2025.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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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필수 준비: 세관 규정과 교통패스 완벽 정리

영국 여행을 떠나기 전, 도착하자마자 겪을 수 있는 두 가지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입국 시 세관 규정런던에서의 교통패스 선택입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잘 모르고 가면 여행의 첫 단추부터 꼬이기 쉽죠.

오늘은 영국 여행 초보자라면 꼭 알아야 할 세관 규정과 교통패스 활용법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영국 여행 필수 준비

영국 입국 시 세관 규정

영국은 EU를 탈퇴하면서 세관 규정이 더 엄격해졌습니다.
특히 여행자들이 자주 실수하는 품목들이 많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반입 금지 품목

  • 육류·유제품 (햄, 치즈, 우유, 소시지 등)
  • 신선 과일·채소, 씨앗, 식물류
  • 특정 약품(의사 처방 없는 강력 진통제 등)

 “한국에서 가져간 김치·과일·간식”은 대부분 반입 금지라고 생각하는 게 안전합니다.

면세 한도

  • 술: 와인 4리터 / 맥주 42리터 / 증류주 1리터 (또는 저도주 2리터)
  • 담배: 200개비
  • 현금: €10,000 이상이면 신고 의무

여행자 주의 사례

  • 공항 세관 검색에서 음식이 적발되어 폐기되는 경우 흔함
  • “선물용”이라도 규정을 어기면 벌금 위험

런던 교통패스

런던 교통패스 선택하기

런던 시내 교통은 버스, 지하철, 국철, 트램, DLR 등 종류가 많습니다.
처음 오는 여행자는 교통비가 헷갈리기 쉬운데, 패스 선택만 잘해도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오이스터 카드 (Oyster Card)

  • 선불 충전식 교통카드
  • 지하철, 버스, 기차, 트램 모두 사용 가능
  • 이용한 만큼 자동 차감 (일일 최대 요금 Daily Cap 적용)

단기 여행자에게 가장 무난한 선택


트래블카드 (Travelcard)

  • 1일, 7일 단위로 무제한 이용 가능
  • 특정 존(zone) 범위 선택 가능 (1~2 존, 1~4 존 등)
  • 오이스터카드에 추가로 로드(Load)해서 사용 가능

일정이 고정적이고, 매일 대중교통을 많이 탈 계획이라면 유리


컨택리스 카드 (Contactless Card)

  • 해외 신용카드/체크카드를 바로 교통카드처럼 사용
  • 이용 금액은 자동으로 원화 결제
  • 일일/주간 요금 상한(Daily/Weekly Cap) 동일하게 적용

해외 결제 수수료가 낮은 카드라면 오히려 가장 편리


상황별 추천 조합

  • 런던 3일 이하 방문 → 오이스터 카드
  • 런던 1주일 이상 체류 → 7일 트래블카드
  • 해외 결제 수수료 없는 카드 소지 → 컨택리스 카드

런던 여행 세관 규정

정리

  • 세관 규정: 음식·식물류는 거의 금지, 면세 한도 꼭 확인
  • 교통패스: 오이스터 카드가 기본, 일정에 따라 트래블카드·컨택리스 활용

영국 여행은 준비만 잘해도 훨씬 여유롭습니다.
입국장에서 불필요한 제재를 피하고, 교통비까지 현명하게 절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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